76년 포드 선거자금모금 파티초청 말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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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콜로라도」 주「베일」에서 「크리스머스」 휴가를 보내고 있는 「포드」 미 대통령은29일 저녁 그의 76년 대통령 선거자금 모금운동자가 베푼 연회에 참석, 적절하지 않은 모금을 하게 했다고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포드」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운동자의 한사람인「그램스해머」여사는 이날 그녀의 「나이트·클럽」에서 「포드」부처를 주빈으로 하는 연회를 개최, 여러 사람에게 초청장과 더불어 선거자금 50만원 헌금 요청서를 동봉하여 일부로부터 헌금을 강제로 내게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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