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 석방요청 이 검찰총장도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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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30일 상오 이선중 검찰총장을 만나 긴급조치9호 위반혐의로 구속된 총재 수행비서 김덕룡씨와 당원 전용주씨의 석방을 요청했다.
김 총재는 『두 사람의 혐의 내용이 경미하므로 야당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석방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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