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발명 7건 2백51만원 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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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공무원직무발명보상규정에 따라 올해에 특허 등록이 난 7건의 공무원 발명에 대해 보상금으로 2백51만6천6백67원을 지급했다.
29일 상공부는 정부에 승계된 7건의 공무원 특허에 대해 건당 최하20만원 내지 최고5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했는데 이로써 국유특허권은 73년 이전의 27건, 74년 중 17건과 함께 모두 52건이 됐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명특허=▲볏짚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재배방법-(김영섭 농업기술연구소장·김동수 연구관·박용환 연구관) ▲토양유기물간이검정방법(농업기술연구소 홍종운 연구관·김영구 연구사) ▲A형 도수복수등산장치(전기통신연구소 나성흠 연구원·장주일 연구관) ▲시외계전기군시험기(전기통신연구소 정병택 연구원)
◇실용신안=전화선간이 시험기(전기통신연구소 정병택 연구원) ▲보안「재크」(동 조영주연구원) ▲통신용인공철축개폐기(동 조성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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