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절도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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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달력제조회사 창고에 침입, 3만여부(1천5백만원상당)를 훔쳐 팔아온 삼화정판사직원 손정호씨(29·서울도봉구수유2동535)와 송모군(18·서울동대문구답십리4동)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이회사 대표 성경모씨(31·서울중구만리동)와 성씨의 동생 성백모씨(2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17일 상오6시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156의7 한국「캘린더」창고에 침입, 달력 1만2천부(싯가6백만원)를 훔친 것을 비롯 지난달 8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달력3만부를 훔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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