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양,강애모자원을 위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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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정희대통령 영애 근혜양은 18일하오 인천시중구육학동에 있는 강애모자원(원장 창복씨)을 방문, 이곳에 있는 모자들을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근혜양은 『여러분들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서로 합심해서 살고있는 것을 보니 마음든든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뜻을 모아 굳세게 살아달라』고 격려했다.
강애모자원은 유원장이 월남전선에서 전사한 아들의 보상금으로 설립, 불우한 모자 2백여명을 데리고 있는데 고육영수여사도 생전에 많은 도움을 주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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