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에 한국상품전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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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주섭일특파원】「마르세유」한국상품전시관이 12일 문을 열었다.
「프랑스」굴지의 수출상사인 「앙브롸즈·포텡」회사가 맡아 운영하게될 이 전시관은 삼성물산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상품 「메이커」1백여개사의 총2천 점의 수출상품 견양이 연중 전시되고 「프랑스」는 물론 지중해연안의 중동지역과 서부「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펴게된다.
한국전시관은 「수에즈」운하개통에 따라 「마르세유」가 국제무역항으로 부활하는 것과 때맞추어 지중해지역 한국무역「센터」로서 큰 기대를 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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