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도 도시 『개스』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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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내년에 3억원을 들여 강남지역에 도시 「개스」시설을 확장, 4천여 가구에 「개스」를 새로 공급키로 했다.
도시 「개스」신규공급지역은 올해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끝나 주택이 들어선 이수단지 (강남구반포동)와 영동지구 서초동외인 「아파트」단지등 3천 가구이며 기존시설지역 1천여가구에 독개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같은 도시 「개스」공급 계획은 올해 「개스」 공급질적 (6천가구분)에 비해 40%선에 머무르는 것으로 이는 올 들어 발생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계기로 내년에 「개스」관 성능검사등에 치중키 위해 신규사업 규모를 줄인 것 이라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이밖에 내년하반기 (추경사업)에 강남구청이 들어선 청담동·삼성동일대 「아파트」단지 (AID「아파트」·해청·청담동남아「아파트」)와 잠실「아파트」단지에 도시「개스」를 공급키 위한 기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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