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에 실업6·대학2「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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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회 초반에 기세를 떨치던 대학세가 예선종반과 결승 「토너먼트」에 들어서면서 계속 탈락하고있다.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0회 전국종합축구선수권대회 11일째인 결승「토너먼트」첫날 1회전에서 투지의 건국대는 서울은과 1-1무승부가 됐으나 승부「킥」을 4-1로 져 8강이 싸우는 준준결승전 직전에서 물러서고 말았다.
한편 이에 앞서 벌어진 예선 「리그」 마지막 「게임」인 9조에서도 경희대는 조흥은과 맞서 FW이영무 박창선이 중심이 되어 우세한 경기를 벌였으나 득점없이 0-0 무승부, 조흥은과 함께 1승1무, 「골」득실차도 3점으로 같아 추첨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8강에는 실업6, 대학 2개 「팀」이 올라 23일까지 패권을 가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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