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대표선수 소속팀 복귀첫날부터 대접전 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농구>9일(일) 개막되는 제13희 추계여자실업연맹전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대표선수들이 모두 소속「팀」으로 복귀, 첫날부터 열전을 벌일듯하다. 국민은 상은경기(일·하오 1시20분)는 이연숙 박성자 정미나등의 대표선수를 갖고있는 국민은이 다소 유리.
상은은 재치 있는 이왕자의 분전이 기대되나 「센터」가 없어 고전이 예상된다. 신탁은 1조흥은 경기(일·하오4시)는 이날의「빅·이벤트」. 최미화 조경자 조진「트리오」의 「팀웍」을 바탕으로 한 신탁은이 투지의 「팀」인 반면 조흥은 온세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신인섭과 그밖에 김경순등이 노련미를 풍기고있어 승부의 결과가 주목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