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 30여명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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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제주교도소안 대규모 도박사건을 수사숭인 제주지검은 16일 출소자황무운씨(50·제주시건입동) 등 30여명을 소환, 교도소내 도박행위·예치금관리·교도소내 폭행사건등에 대해 광범위한 방증수집을 하고 있다. 검찰은 수감자들의 예치금을 교도단들이 멋대로 유용하거나 뇌물을 받고 재소자들에게 현금으로 내주는 일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출소자들로부터 증거를 수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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