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성생활 영화화 바가야, 제작 사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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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외상을 지낸「우간다」의「바가야」공주는 그녀의 성생활을 다룬『발가벗은 공주』라는 영화를 제작하려는「이탈리아」의「치네마토그라피카」사를 상대로 영화촬영 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바가야」양은 그녀가「아민」대통령과 결별할 때「캄팔라」방송이 묘사한「파리」의 정사 등을 다룰 이 영화가 그녀의 명예를 더럽힐 것이라고 말했는데 영화사직원들도 공주를 만나 영화가 공주의 명예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 줄 것이라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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