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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접국도 핵확금 비준해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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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박중희특파원】IPU총회에 참석중인 정내혁 의원은 8일 「아시아」에서의 핵 파멸위협을 제거키 위해 한국의 인접 국가들에 핵 비 확산조약을 비준하라고 권고했다. 분명히 중공과 북괴에 언급하면서 그들이 핵 비 확산조약 비준을 주저함으로써 이미 이 조약을 비준한 한국 등 「아시아」국가들에 우려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정 의원은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핵 능력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는 북괴측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강문봉 의원은 최근 많은 국가에서 명백히 드러나고 있는 보호무역과 경제적 민족주의를 배격하자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박준규 의원은 한국은 북괴와 다른 공산국들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과 보다 자유로운 무역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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