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영남 준결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28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제29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2일째 준준결승전에서 중앙대는 동국대를 4-0, 영남대는 인천체전을 3-0으로 각각 「셧·아웃」시키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중앙대는 동국대의 「파이팅」에 눌려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에 들어 초반부터 맹공, 1분만에 FW진룡길이 정면으로 치고들어가 「슛」, 선취「골」을 얻어 돌파구를 열었다.
이후 중앙대는 사기가 떨어진 동국대에 계속 공격을 퍼부어 6분 FW민영섭, 34분 FW 진룡길의 「헤딩·슛」, 44분 백성신등이 득점, 4-0으로 대승했다.
또한 영남대는 FW조재문·차명칠·엄주백「트리오」의 활약으로 인천체전을 3-0으로 완파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