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수출 외화입금1억7천39만5간「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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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66년부터 시작된 해외건설수출은 지난 20일 현재 공사 누계액이 10억5천8백방만7천「달러」에 외화입금실적은 1억7천⑾만5천 「달러」다.
이 가운데 금년도(8월20일 현재)실적은 공사계약액이 3억7천5백67만5천「달러」. 입금액이3천4백방만4천「달러」다.
또 24개 지역에 진출한 31개 건설업체의 해외공사장에 취업한 인원수는 모두 3천4백93명으로 밝혀졌으며 공사 계약 예정액 1억7천2백88만3천「달러」를 합치면 금년도 건설수출실적은 연말목표5억「달러」를 9.7%초과한 5억4천8백55만8천 「달러」에 달했다.
작년까지의 입금실적 1억3천5백84만1천「달러」는 일동기 공사계약액 6억8천3백28만2천 「달러」에 대비, 약20%의 외자가득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미수 공사 액이 많기 때문에 가득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공사계약액(누계)이 1억「달러」를 넘는 업체는 현대·삼환·동아 등 3개 업체이며 입금실적 2천만「달러」를 넘는 업체는 대림·현대·삼환 등 3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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