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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새마을 교육 연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장·차관급들에 대한 새마을 교육을 오는 31일부터 실시될 제2기 교육으로 끝낼 계획이었으나 일부 장관들에게 사정이 생겨 제3기 「코스」를 신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기 교육에는 남덕우 부총리를 비롯한 12명의 장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나, 이중 △축농증 수술을 받은 남 부총리는 건강 때문에 △김동조 외무장관은 해외 출장 관계로 △서종철 국방장관은 한미 안보 협의회 관계로 △이병희 무임소장관은 교육 기간 중 내한할 일본 의원들 접대 때문에 각각 입소가 불가능한 실정.
심흥선 총무처장관은 이런 사정을 감안해 3기 「코스」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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