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온 풍선이터져 어린이10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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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주】9일 하오2시30분쯤 경남함양군유림면안평리 유병용씨(52·농업) 집 앞뜰에서 유씨의 맏아들홍섭군(19·함양종합고3년)등 15명이 뒷산에서 주워온 직경1백60㎝ 가량의 대형 「비닐」풍선을 갖고 놀다 폭발, 홍섭군과 이웃 박도형군(10·대웅국교3년)등 마을어린이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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