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 궂은 봄바람 … 재킷은 준비하셨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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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기술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제품은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쾌적하고 활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준다. [사진 노스페이스]

하루가 다르게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산들은 4월 초까지는 겨우내 내렸던 눈과 얼었던 얼음이 녹는 해빙기로,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한결 풀린 날씨로 긴장감 없이 산행에 나섰다가는 안전사고로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체온 유지를 위해 방풍·방수·투습 기능을 갖춘 등산복과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앞서 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다양한 아웃도어 의류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등산만을 목적으로 한 전문적인 아웃도어 의류 제품을 구매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도심에서 일상복으로도 착용하기에 무난하고 기능성에서도 손색이 없는 도시형 아웃도어 컨셉트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활용도가 높다.

최근 아웃도어 의류들은 산행뿐 아니라 봄철 일상생활에서 바람과 비를 막아줄 아우터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 활동성을 높여주고 옷을 입었을 때 피팅감이 높아지는 기능인 입체패턴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다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한다. 가벼운 등산이나 캠핑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착용하기 적절해 활용의 폭이 넓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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