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말연 공동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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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쿠알라룸푸르 6일AP합동】「버마」와「말레이지아」는 6일 이곳에서 속행된 제19회 「메르데카·컵」쟁탈「아시아」축구대회 예선「리그」7일째 경기에서「홍콩」과 「뱅글라데쉬」를 각각5-0, 3-0으로 완파, 4전3승1패로 3승의 한국에 이어 공동2위에 올랐다. 「버마」는 전반 36분 FW「몽·애·몽」의「슛」으로 선취점을 올리고 후반에도 체력이 약한 「홍콩」을 집중 공략, 대거 4점을 추가함으로써 득점 력을 과시했으며「말레이지아」는 「뱅글라데쉬」와의 경기에서 전반5분 FW「알리·바카르」의 선취점으로「리드」를 잡고 후반에도 2점을 더해 3-0으로 낙승했다.
한국은 7일밤 태국과 대전하는데 전문가들은 한국의 승리를 예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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