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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중앙일보

입력

 리빙 디자인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행복한 식구(食口)’를 주제로 국내외 200여 개 리빙 브랜드가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 및 트렌드를 제안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대표 전시는 ‘디자이너스 초이스’다. 밥 먹는 공간을 의미하는 ‘다이닝’을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 스타일리시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한 ‘다이닝 컬처’를 선보인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민송이와 민들레, 스타일리스트 서영희,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 등 디자이너 8명이 단독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한다.

 이탈리아 디자인 특별전 ‘코르틸레 이탈리아(Cortile Italia)’는 리빙 아트 부분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그룹 ‘피닌파리나’,네덜란드 디자인그룹 ‘스튜디오 이네케한스’ 관계자들과 중앙일보 이어령 상임고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리빙 흐름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livingdesignfair.co.kr)에 등록하면 입장권을 반값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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