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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유통시장 회생기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모주「러쉬」와 불투명한 경기전망 때문에 침체를 거듭해 오던 증시유통 시장이 일부 수출업종의 호황과 발행시장「붐」의 퇴조에 힘입어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26일 증권거래소에 의하면 25일의 종합주가 지수는 3백20.5를 기록, 20여일 만에 3백20선을 넘어섰으며 거래량도 1백51만6천주로 연 이틀 1백만 주를 돌파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지난 3월 이래의 주가침체가 경기전망보다는 신주공모「러쉬」로 인한 자금의 편중에 있었다고 지적, 발행시장이 6월말로써 뜸해지면 주식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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