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지역 방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일 전염병 조기발생 경보에 따른 방역대책을 마련, 6월 한달 동안 변두리 주택가 90개 동에 살충제를 공중 살포하는 한편 유수지와 하천을 소독, 파리 및 모기의 유충을 구제키로 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올 들어 이상 난동으로 전염병이 예년보다 앞당겨 발생할 것에 대비, 시비 5천만원을 방역 비로 확보해 변두리 주택가 취약지구 90개 동에 살충제를 공중 살포키로 했으며 연막차량 26대로 시내 전역에 연막소독을 펴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