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안보 서울시협의회가 31일 상오 10시 서울 종로구 인의동 101 서울향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창립총회에는 한국반공연맹 서울시 지부, 서울상공회의소, 서울시교육위, 재건국민운동 서울위원회, 여성저축생활 서울시 지부, 재향군인회 서울 지회 등 98개 단체대표 1백여명과 전 서울시장 고재봉·김현옥·김태선·이범승씨 및 김팔봉(전 국민운동중앙회장)·황성수씨(한국통일문제연구소) 등 많은 인사가 고문 자격으로 참석, 인지사태이후의 비상안보태세확립을 다짐했다.
총회는 창립선언문 채택에 이어 전 시비상체제의 역군이 될 것과 6백70만 서울시민과 함께 서울을 사수할 것 등을 결의했다.
회장에는 이은상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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