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의 공산 내각 정식으로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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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리스본 26일 UPI동양】「포르투칼」은 26일 서「유럽」제국 특히 「나토」 회원국 중 처음으로 공산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신내각을 정식 발족시키는 한편 「바스코·곤칼베스」 수상은 「포르투갈」 경제의 국유화 조처를 강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벨렘」궁에서 각료 취임 선서를 가진 신내각에는 공산 당원 및 공산주의 동조자 6명이 핵심 부서인 경제상·재정상·산업상·운수상 및 2개 무임상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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