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여권 발급 절차 구비 서류 등 간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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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현행 상용 여권 발급 절차를 간소화, 오는 4월1일부터 갑근세 납세필증과 수출 실적 증명서 등을 구비 서류에서 빼도록 할 예정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5일 외무부가 맡고 있는 외화 사용 추천 제도를 외환은행으로 창구 일원화시키는 한편 현재 신원 조회와 여권 발급 신청을 별도로 접수하고 있는 절차도 고쳐 이 2가지를 함께 받아 신원 조회기간 중 여권 발급에 필요한 서류 심사를 미리 마친 후 내무부의 신원 조회가 끝나는대로 여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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