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김찬국 두 교수에 새학기 강의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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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세대는 24일 석방 학생 17명중 이상우군(24·정외과 2년) 등 8명이 제출한 복교원서를 접수한데 이어 2·15조치로 풀려난 문과대 사학과 김동길 교수와 신과대학장 김찬국 교수 등 2명에게 새학기 강의 배정을 했다.
배정된 강의는 김동길 교수가 「미국사」·「서양근세사Ⅰ」·김찬국 교수가 「예언문학해석」·「기독교개론」·「구약원전」등이다. 한편 서강대는 지난해 집행 유예로 풀려난 안상용(21·화학과2), 박세진(21·경상대2), 이종수(21·경상대2)군 등 3명의 복교원서를 이미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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