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천 백30개소 개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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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총 49억3백만원을 들여 안성천·평택제·전주천 등 전국 1백30개소 1백25km의 하천개수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11일 건설부에 의하면 농경지보호와 하천유역개발을 위해 실시되는 이 치수사업은 오는 3월부터 착수되며 연인원 1백7만 여명의 취로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건설부당국자는 이 하천개수사업으로 4백30정보의 새 농토가 조성되고 약 4만9천 정보의 농토가 홍수피해로부터 보호받게 되어 6천3백t의 식량증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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