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합 예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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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기독교회협의회인권위원회(회장 이해영 목사)가 주최하는 인권연합예배가 13일 상오9시 서울종로5가 기독교회관2층 대강당에서 외국인선교사·신도 등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충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인권위원회간사 고환규씨는 『우리들은75년을 구속자 석방, 「오글」목사 추방철회, 언론자유 보장 등 국민의 기본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맞게되었다』고 말하고 『올해는 폭력화로부터 인권보호를 위해, 권력을 가진 복수 층으로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보호를 위해, 민주회복을 위해, 전국 교회가 함께 참여하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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