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유품들 경매|재클린, 추억 없애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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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고 「존·F·케네디」 미 대통령의 미망인 「재클린·케네디·오나시스」 여사는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추억을 떨어버리기 위해 그녀와 전 남편의 소유였던 가구 30점을 「뉴요크」 시내 「도일」 화랑에 내놓아 경매에 붙였는데 고객들이 밀려들어 잠깐 사이에 매진되었다고.
가장 인기를 모은 것은 「케네디」 대통령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사용했던 검정색의 목제 안락 의자인데 3백「달러」(14만4천원)에 팔렸으며 이날의 총 판매액은 약 3천「달러」(1백44만원)에 이르렀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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