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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서 불…4명 중화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7일 하오10시2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107의5 한국 세차장(주인 박주황·49)사무실에서 불이나 휘발유로「카뮤레터」를 닦던 서울1라 5202호「뉴·코티나」운전사 이규대씨(27) 등 4명이 중화상을 입고 사무실(3평) 공부방(2평) 집기 등을 모두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불은 종업원 전모군(17)이 운전사 이씨와 종업원 강희문씨(21)에게 담뱃불을 붙여준 뒤 버린 성낭개비가 사무실 바닥에 흘러있던 휘발유에 인화되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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