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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은 왜 선제검사 안하나" 서울시 자영업자들 분노
서울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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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행하니 남도 그래야" PC방 흉기난동 20대女 징역4년
지난 7월 22일 부산 한 PC방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 없는 손님 2명과 범행을 말리던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연합뉴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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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33년 전 ‘수지 김’의 조국과 뭐가 다른가
김승현 정치에디터 잊혔던 그 이름이 TV에 나오자 나도 모르게 식은땀이 났다. 수지 김. 2001년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윤태식 게이트’의 출발점이자 피살자. 햇병아리 법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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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뺨치는 판교 점심값…볶음우동 한 그릇 1만4000원
점심가격 인상을 알리는 플래카드. 판교밸리에서 가성비 좋은 곳으로 통하던 식당이었지만 1월부터 점심 가격을 인당 1000원 인상했다. [편광현 기자] 지난 18일 정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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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민 기자의 '위헌(違憲)한 경제'(6) 양벌규정] 지드래곤이 법 어기면 YG도 벌금 낸다?
이명박 정부 이후 양벌규정 줄줄이 위헌 … 불법 사업자 ‘면죄부’ 논란도 ‘경제정의’가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의 원초적 기준은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 경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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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아들 같아서 딸 같아서 ‘궤변’의 끝
양성희 문화부장“아들 같아서” “딸 같아서” 발언이 정점을 찍었다. 요 며칠 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공관병 갑질 파문’의 주인공인 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 전모씨 얘기다.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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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던 박찬주 대장 부인, 검찰서 갑질 의혹 부인
공관병에 대한 '갑질'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의 부인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군 검찰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사령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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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방일한 신동주 “신동빈, 바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려” 날세워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김경빈 기자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 직후인 지난 12일 일본으로 건너간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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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 가스폭발 사고로 사망한 경찰관, 법원 "순직 아니다"
2013년 9월 23일 전모(당시 39세) 경사는 대구 대명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후 11시45분 인근 한 가스배달업소에서 LPG 가스 폭발 사고가 났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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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편의점 강도, 업주·종업원에 흉기 휘둘러
전남 목포시의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 업주와 종업원이 다쳤다. 15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0분쯤 목포시 석현동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종업원 전모(24)씨를 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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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인부 살해 후 사고사로 위장, 20년 만에 발각
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 주인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인부를 살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른바 ‘염전 노예’에 대해 전면 조사한 전남경찰청 도서인권보호특별수사대가 밝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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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女를 장학생으로 뽑은 교수, 심지어…
유흥업소 여직원을 데리고 업무상 출장에 데리고 간 것이 교수 재임용 거부 사유로 정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심준보)는 경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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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따고 사라진 강원랜드 40대男 수법이…
밤새 환호와 탄식으로 넘쳐났던 강원랜드 카지노의 일반객장. 밝게 조명이 비치는 곳이 배모씨가 지난해 11월 30일 몰래카메라와 무선 진동기를 이용해 1시간여 동안 3000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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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내려라” 식당 주인 총집결
한국음식업중앙회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음식점 업주들은 정부에 카드 수수료 인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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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 역주행 참사 한 달 … 왜?
[제보 사진] 지난달 19일 경찰서를 취재하던 기자는 한 경찰관으로부터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한밤중에 택시가 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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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굴욕'…미용실 침입했다 여주인에 이틀동안 '성고문'
강도를 성고문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미용실 여주인 올가와 그녀를 경찰에 신고한 강도 빅토르. (사진=모스크바타임즈) 미용실에 침입해 여주인과 손님들을 인질로 삼고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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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베란다서 대마 키워 '환각 파티'
고교 동창인 연모(30·무직)씨와 조모(30·유흥업소 종업원)씨는 2007년 함께 여행 갔던 필리핀 세부에서 우연히 대마초를 피우게 됐다. 귀국 후 어떻게든 대마를 구하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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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은 유흥주점 가짜 양주
지난해 12월 8일 0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D주점 앞. 호객꾼 박모(25)씨가 전모(34)씨의 팔을 잡아 끌었다. 박씨는 “싼 가격에 양주를 마시고 아가씨와 같이 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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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만날 땐 정장 입고 … 차 탈 땐 90도 인사
"선배 앞에선 담배를 피우지 말고, 전화를 끊을 땐 항상 '쉬십시오, 형님'이라고 말한다." 10개월가량 폭력조직에 몸담았던 전모(24)씨가 털어놓은 '행동 강령'이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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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내아들 눈 맞았으니 너도 눈 맞으라' 계속 때렸다"
재벌그룹 회장의 '아들 보복폭행' 사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겨레신문이 27일 주점 종업원 등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사건의 '전모'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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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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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거짓말' 큰 코 다친다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하는 위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이들 위증 사범에게 잇따라 실형을 선고하고 있다. ?위증 사범에게 잇따라 실형=지난해 5월 정모(41.여)씨는 자신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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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제1장 형사소송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은 범죄와의 투쟁을 통하여 국가주권과 사회주의제도를 보위하고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한다 제2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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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화국 최대의 스캔들 '정인숙 사건'
1970년 오늘(3월 17일) 오후 10시40분쯤 서울 남산의 한 호텔 스카이라운지. "제발 나를 놓아주세요. 나를 떠나게 해줘요.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인생을 헛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