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장님 영향력, "이정도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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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돈 있는 사람들은 다 대학짓겠다고 줄 서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돈도 없는데 암대학원대학교 만들겠다 하니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3월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여는 국립암센터. 교육과학기술부를 설득하는 일이 쉽지않았다고.

특히 최근 부실의대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학교를 정리하는 판에, 의료와 관련한 대학원을 열겠다 하니 더 어려웠다는 것.

암센터 관계자는 "(이진수)원장님이 다 발로 뛰어서 일궈낸 성과"라고 치켜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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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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