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신정 관광객 13만|한국엔 22% 줄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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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2월5일부터 내년 l월3일까지의 이번 신정 휴가 동안 「유럽」을 관광하는 일본인은 1년 전보다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때 관광 대상지로서 총애를 받던 한국을 방문할 일본인은 22%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관광국이 발표.
관광국은 신정을 맞아 해외로 나갈 일본인들의 수효는 날로 늘어나는 생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10% 증가한 기록적인 13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고 이들 중 약 7만명은 동남아 국가들을 1만2천명은 「괌」도의 태평양 휴양지를 각각 택할 것이며 해외 여행자들의 대부분은 홀로 여행을 즐기는 젊은층이라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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