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3국 초비상 경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베이루트 24일 AP합동】「시리아」와 「레바논」은 「모슬렘」의 최대 축제인 「알·아다」 단식제가 시작되는 24일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에 대비, 전군에 초 비상령을 내렸으며 레바논 영내의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소들도 이스라엘 해군이 지중해에서 이동하고 있다는 「팔레스타인·게릴라」 사령부의 보고가 있은 뒤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이집트」군도 내년 1월 「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방문에 앞서 「이스라엘」이 공격해 올 것에 대비, 준비 상령을 내렸다고 「아스·사피르」지가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