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하 7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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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관상대는 3일 한파 통보를 발표, 4일 아침 서울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7도, 낮 기온이 영하 1도로 추워지겠으며 5일엔 기온이 더욱 내려가 서울지방은 최저 영하 9도, 중부 내륙 지방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닥치겠다고 말했다.
관상대는 추위와 함께 강한 북서계절풍이 불어 해장에선 풍파가 높고 공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화재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상대는 몽고 지방에서 발달한 매우 차가운 고기압의 확장으로 추위가 밀리는 것이라고 밝히고 5일이 고비가 돼 6일은 평년 기온 (영하 4∼5도)으로 되돌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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