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받은 종근당 상금, 의연금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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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0회 중앙광고대상시상식이 27일 하오2시 본사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내 광고업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종근당의「필콤」이 최우수작품상인「중앙광고대상」을 받았고, 올해 처음 마련된「개인대상」은 해태제과 선전부차장 김명하씨가 수상했다.
그밖에 일동제약의「건강유산-아로나민 효과」등 4개 작품이 부문별 우수상을, 영진약품의「기업PR」작품 등 4개 작품이 각 부문별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중앙광고대상을 수상한 종근당 대표이사 이종근씨(사진)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전액(30만원)을 수재민 의연금으로 써달라고 본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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