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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생들 위해 학교 부지 사주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인기가수 하춘화양이 학교 부지 마련을 위해 애쓰는 시골 학생들에게 땅을 구입해 주겠다고 약속하여 흐뭇한 화제.
부지 구입을 약속한 곳은 전남 영암군인데 이 고을엔 학산·미암·서호·삼호 등 4개 면에 양주 중학이 있으나 고등학교가 없어 진학하려면 딴 곳으로 가야 하는 실정. 그러나 가난한 농촌이라 유학할 형편이 못돼 대부분 중학 과정서 학업을 포기해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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