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극장 「칸느」개관기념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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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의 5, 6개 소극장에 이어 지방도시 인천에서 지난23일 문을 연 소극장 「칸느」가 개관 기념으로 10일부터 3개월간 자유극장·가교·민예·69동인 극단 고향의 4개 극단이 참가하는 기념공연을 갖는다.
인천시 경동(2)5034에 좌석80석의 규모로 문을 연「칸느」(대표 이우룡)는 10일부터 매주 화·목·토·일요일에 공연을 갖게된다. 각 극단의 참가 작품은 다음과 같다.
▲자유극장의 『더블·맨』(「뒤렌마트」작) ▲가교의 『끝없는 「아리아」 (밀레이작) ▲고향의 『갈색 머리카락』 ▲민예의 『서울 말뚝이』(장소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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