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서 무허건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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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 대한주택공사가 경부고속도로 대전「인터체인지」 부근 (회덕면비미리)에 3백가구분 서민「아파트」6채를 허가없이 건립하다가 21일 대덕군으로부터 공사중지명령을 받았다.
한국주택공사는 지난3일 AID차관자금 3억원을 들여 착공, 21일현재 동당50가구가 입주할수있는 5층건물중 2층골재공사까지 끝내고 3층공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대덕군과 대전시는 공사현장이 대전시동부도시계획지구여서 소방도로개설및 도시미관유해여부등을 검토한뒤에야 건물을 세울수있다고 들어 공사중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주택공사대전출장소는 본사직영사업이어서 내용을 알수없다고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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