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 협력실무위 구성 무역역조 개선 등 7항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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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9차 한·중 경제각료회담이 4일간의 회의를 끝내고 공동성명을 채택, 하오 3시에 폐막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자원개발협력 ▲철강·「시멘트」·비료·합판·섬유·전자제품·「플라스틱」·기계·식품가공·뱀장어양식 등 10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위해 실무위 구성 ▲해운·수산협력 ▲무역역조 개선노력 ▲과학기술협력 ▲원자력발전소 운영 정보교환 ▲양국 기술자·전문가 상호교류 등 7개항을 합의했다.
공동성명은 10차 회담을 내년 중 양국이 합의하는 시기에 자유중국 대북에서 열기로 했다. 중국측 대표단은 22일 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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