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상공미전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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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9회 상공미전이 15일 상오 장예준 상공부장관, 장성환「디자인」포장「센터」이사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 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상공미전에는 제1부 상업미술, 제2부 공예미술, 제3부 공업미술 등으로 나누어 모두 2백88종1천1백79점이 전시됐다.
대통령상은 「에너지」소비절약과 관련하여 가정용「패널·히터」(난방)를 「디자인」한 고을한씨(한양대 사범대학강사)가 차지했는데 이밖에 입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 상=홍성수(시계를 겸한 전자계산기)
▲경제기획원장관상=최영숙(견과류 소비촉진을 위한 적정포장)
▲상공부장관상=정연종(관광「포스터」), 신영옥(발), 김경배(조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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