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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유통 단속 착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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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쌀 유통 단속반 3백4개 반을 편성, 7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농수산부·농산물 검사소 및 시·도 직원 1명씩 2인 1조로 구성된 지역별 단속반 수는 중앙 20개반 서울 30 부산 17 경기 38 강원 26 충북 15 충남 22 전북 22 전남 35 경북 44 경남 28 청주 7개 반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한편 농수상부는 7일 하오 농산물 검사소 직원과의 합동 단속에서 일반미 값을 l만8천원에 판매한 고양상회 (이순덕·관악구 상도동) 등 12개 양곡상을 적발. 모두 3개월 영업 정지 처분하고 부당 이득을 과세로 흡수토록 국세청에 통보했다.
적발된 미곡상은 ▲이천상회 (양재룡·중구 오장동) ▲대풍상회 (한대성·동) ▲여주 상회 (이문호·동대문구 제기동) ▲오곡 상회 (김봉래·성동구 성수동) ▲남양상회 (이희인·관악구 상도동) ▲수원 상회 (유의숙·동) ▲도고상회 (서휘석·동 노량진동) ▲동광상회 (이기일·동) ▲만석상회 (김금술·동) ▲형제상회 (이상희·성동구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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