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르망디 상륙작전' 재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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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안치오와 네뚜노에서 25일(현지시간) 군복을 차려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세계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재연하고 있다. 미군과 독일군 군복을 갖춰 입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참호 안에는 독일 나치군의 로고가 그려진 상자, 오래된 수동 타자기와 통조림, 위스키 병 등을 배치해 당시 상황을 세심하게 연출했다. 이들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을 기념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Normandy Invasion, 1944)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영 연합군이 독일 치하에 있던 노르망디에 기습 상륙한 작전이다. 사상 최대 규모의 육·해·공군 합동 작전으로 2차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다가오는 6월 6일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념 기념일이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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