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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 23일(현지시간) 작가 비르질 이타(Virgile Ittah)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무표정한 모습의 사람이 온 몸에 힘을 빼고 의자에 걸터 앉아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밀랍과 대리석 가루를 섞어 만든 이 조각상의 작품명은 '다른 하나의 고통에 관하여(Regarding the Pain of the Other)'이다. 이 외에도 바른 자세로 눈을 감고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꿈은 극한의 상황에서 죄악이고 절대적이며 말이없다(Dreams are guilty, absolute and silent by fire)' 등 여러 작품이 함께 설치되었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 '새로운 질서 II : 영국 예술의 오늘' 의 일환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영국 현대 예술을 보여주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사치 갤러리에서는 두번째 기획으로 열렸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