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 국민 교에「리듬」악기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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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시립양지회관(관장 김진순)은 4일 자매결연을 한 경기도 강화군 서도면 서도국민학교에 큰북 1개,「실로폰」5개,「탬버린」5개 등 모두 46개의「리듬」악기를 선물했다.
이 선물은 시립양지회관 탁아소 어린이들이 지난 1월2일 자선음악회를 열어 모은 찬조금과 회관 합숙 생들이 낸 기금으로 구입한 것.
양지회관은 지난 72년 서도국민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후 이번까지 4차례에 걸쳐 풍금·운동기구·학용품 등 3천여 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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