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접수·발급창구 분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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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4일 민원창구의 민폐를 없애고 민원 인들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본 청과 구청민원「위」에 민원접수표찰제도를 실시, 접수와 발급창구를 분리하고 무료대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 당국은 이와 함께 민원인과 창구직원 사이에 끼어 들어 이른바「급행료」등 각종 말썽을 일으키기 쉬운 민원「브로커」를 단속하고 오는 6월까지「컴퓨터」를 도입, 차량원부 열람과 각종 등·초본 발행 등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정체성 민원처리를 촉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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