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신형핵잠함 건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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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1일AP합동】소련은 사정거리 약 4천6백「마일」 (약7천4백km)의 핵 「미사일」 l6기를 운반할 수 있는 제3급 신윈「미사일」16기를 운반할수 있는 제3급 신형「미사일」발사 잠수함 「델터· 플러스」를 건조중이라고 11일 미국방성이 밝혔다. 미국방성대변인은 이 신형「미사일」발사 잠수함은 소련이 이미 개발한 2종의 「미사일」 발사 잠수함보다 대규모의 것으로 미국의 잠수함 발사 「미사일」의 최장 사정거리 3천「마일」 (4천8백km) 보다 1천6백「마일」약 2600km)이 더 긴데 미국「미사일」의 다탄두 적재에 반해 소련 「미사일」은 단일 탄두밖에 적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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