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운용(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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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①오는 5월 국기원에서 열릴 제1회 아시아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우리 태권도 계로선 최대의 행사가 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기 때문에 아시아대회 역시 무리 없이 치를 것으로 장담한다.
②국기원발행의 단증을 전세계에 걸쳐 통일하고 국제심판강습회를 열고 외국의 태권도유학생을 받아 3개월「코스」지도강습회를 가질 계획을 갖고있다.
또 「아시아」·미주·「유럽」 등 3개 지역에 대한 태권도지도자의 파견은 금년도 상반기에 반드시 실현해야겠으며 영문 태권도교본의 발간계획도 갖고있다.
③적어도 대회기간 중에는 대회장소인 국기원까지의 시내「버스」운행시간을 단축시켜 달라고 시 당국에 협조를 구하겠다. 현재 국기원방면으로 가는 1백37번「버스」는 12분 간격, 78번「버스」는 3분 간격으로 출발시간을 조금만 단축해도 관중들에게 많은 편의가 있을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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