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탁의 밤」원내회원 2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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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8년전「모스크바」삼상회의에서의 한국신탁통치 결정에 대해 반탁국민궐기대회를 일으켰던 날을 기념해서 당시 학생운동의 주역들이 28일 저녁 신문회관에 모여 조촐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당시 학연위원장인 이철승 국회부의장을 대표위원으로, 박철·신동관(공화) 노진환·오정근(유정) 송원영·박용만 의원(신민) 홍성철 내무·장례준 상공장관(행정부) 등을 간사로 한 제4회「반탁·학연의 밤」모임엔 원내회원 24명을 포함해 약3백 여명이 모일 것이며 윤치영·안호상·이은상·오제도씨가 격려사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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