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개간·농가부업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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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훈장을 받은 심의조씨(35·관계기사 1면) 는 통일 주체 국민회의대의원으로 초계면 관내 임야 1만9천평을 개간,뽕나무와 밤나무를 재배하여 자립 기반을 확립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파급 시켰으며 65년부터 3년간 공동작업으로 소유지 2개소를 신설, 6km를 수리 안전탑으로 만들어 연간 미곡4백석의 증수에 누락이 많았고 농가부업으로 양제·양돈·한우 사육에 솔선수범 했다.
또 심 씨는 65년 농로 확장을 위해 솔선 희사한 자기토지 1백30평과 주민들로부터 희사 받은 7백80평에 농로 6km로 확장하는데 앞장을 섰으며 7O년 면내 11개 이·동 조합을 병합,대단위 초계농협으로 발전시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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