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에너지절약실천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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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9일 「에너지」소비절약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기위해 각구청과 출장소에 「에너지」소비절약 실천위원회를 구성, 시내 1천2백4개소의 유류 판매점(부판점=소매상)에 대해서도 유통필서를 어기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각 구청과 출장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구청간부·유류다량소비처대표·여성단체대표등으로 「에너지」 소비절약실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2일까지 유류소매상회의를 소집, 암거래의 행위를 할경우 어떤 조치도 받겠다는 각서를 받는 한편 판매대장을 비치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본청「에너지」소비절약추진위원회가 그 동안 결정, 시행중인 각 접객업소의 영업시간단축·월2회 정기휴일·「택시」의 윤번제운행·옥외 「네온·사인」소등시간준수 및 유류유통판매질서등의 위반사항단속을 강화하고 사업별로 「에너지」소비절약추진상황 「카드」를 작성,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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